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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06:1~6 지혜 한 마디와 간절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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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18-10-2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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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한 마디와 간절한 기도

시편 1061~6

 

 

[긴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편106]

 

우리 시대에도 성경 요약또는 성경 흐름 한 눈에 보기를 주제로 나오는 글 또는 책들이 참 많지요.

 

시편 106을 보면, 딱 그런 느낌이 듭니다. 출애굽부터 가나안 땅에서의 모습 그리고 바벨론의 포로가 되기까지의 내용을 아주 압축적으로 속도감 있게 진술하되, 그 가운데 보여졌던, 인간의 배은망덕(背恩忘德)과 하나님의 신실(信實)하심이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시편 106편은 시편 중에서도 꽤 긴 편입니다. 시인은 그 긴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지혜가 담긴 고백과 기도를 드립니다.

 

 

[삶의 지혜 한 마디]

 

먼저, 그가 이스라엘의 과거를 돌아보면서, 얻어낸 삶의 지혜는 이겁니다.

 

106:3 정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정의를 지키자!’, ‘공의를 행하자!’ 라는 말이 외쳐진다는 것은, 그만큼 정의와 공의가 무너져가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겁니다.

이것이 지켜져야 한다는 것과 행해져야 한다고 모든 사람들이 외쳐도 그것이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자신의 이익 앞에선, 어두운 천으로 잠시 가려두고 싶은 것이 정의와 공의이기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나의 계산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더 커야 합니다.

내 머릿 속으로 계산된 나의 최대이익의 방법 중에, 하나님이 미워하는 방법이 포함되어 있다면 나의 계산법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내가 얻고자 하는 결론에 도달하기 위해, 하나님을 외면할 수 없는 겁니다.

 

11을 더하면 2가 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내가 얻고 싶은 결론이 100입니다. 이럴 때, 100이 되기를 포기해야 하는데, 이상하게도 어떻게 하면 그것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정의와 공의가 외면되기 일쑤입니다.

 

이러한 역사를 반복했던 것이 이스라엘의 역사였고, 그 역사를 돌아보기 전에 선언하는 것이 바로 이 말씀입니다.

 

106:3 정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나님을 향한 간구-1]

 

그리고 그는 이어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있습니다.

 

106:4 여호와여 주의 백성에게 베푸시는 은혜로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구원으로 나를 돌보사

 

주의 은혜...

 

그는 이스라엘을 신실하게 인도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그가 들었고, 익혔던 하나님의 일하심이 오늘 나에게도 있기를 구한 것이죠.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이삭의 하나님이셨고, 이삭의 하나님이 야곱의 하나님이셨던 것처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오늘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성경 속에서 묵상한 하나님의 은혜가 오늘 나에게도 있기를 구해야 합니다.

사람은 모두 다르고 변하나, 하나님은 한 분이시고, 한결 같은 분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간구-2]

 

그리고 그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형통케 해 주시길 구합니다.

 

106:5 내가 주의 택하신 자가 형통함을 보고 주의 나라의 기쁨을 나누어 가지게 하사 주의 유산을 자랑하게 하소서

 

형통케 하심...

그들의 형통케 하심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기쁨을 나누고,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자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가 구한 형통은, 그저 나 하나 잘 먹고 잘 살고 싶은 욕망의 산물이 아닙니다.

우리의 기쁨과 우리의 자랑이 하나님의 손에서 시작되었음을 외치고 싶었습니다.

 

저도 늘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의 삶 가운데 있는 고통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찢어지듯 아픕니다.

그들이 정말 형통하길 바라고 바라는 마음이 너무 큽니다. 그리고 그들을 통해 하나님 이루신 일로 우리 모두가 기쁘길 구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전부다는 아닙니다. 우리는 결과의 형통보다도 주님이 동행하시는 것이 최고의 형통임을 또한 믿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의 형통 안에서, 기쁘고 자랑이 넘치길 소망합니다.

 

 

[말씀에 머무르며...]

 

시편 106편의 긴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먼저 새기는 지혜 한 마디,

그리고 시인의 기도에 잠시 머물러 봅니다.

 

정의를 지키는 복된 자,

항상 공의를 행하는 복된 자...

 

변함 없는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주의 사람들을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

 

오늘 저도,

이 고백과 이 기도를

하나님께 드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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