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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92:1~15 그 때는 몰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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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댓글 0건 조회 75회 작성일 18-10-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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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는 몰랐지만...

시편 92편 1~15절



그 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알게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 내가 감기에 걸릴까 이불을 걷어차고 잘 때면, 이불을 다시 덮어주는 손길이 있었습니다.

학교에 가면, 내가 챙긴 적 없는 준비물이 가방 속에 들어 있었습니다.

한 번도 내가 내 본 적 없는 육성회비와 학비가 입금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를 위한 기도가 있었습니다.


그 때는 몰랐지만, 결코 오늘의 나는 그저 이룬 나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알지 못했던 이 손길은 우리가 부모님이나 나를 사랑하는 이로부터 받았던 사랑입니다.

오늘 그 손길을 발견한 한 시인의 고백을 보게 됩니다.


시92:4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높이 외치리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보이지 않는 손길로 내 삶을 다듬어 주셨던 손길을 보게 되는 순간, 그에겐 기쁨이 있었고, 속에서 용솟음치는 환호성이 있었습니다.

문득, ‘주께서 행하신 일’, ‘주의 손이 행하신 일’이 보이는 순, 그에겐 기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도대체 나를 위해 하신 일이 뭔가요...’, ‘나는 왜 이렇게 괴롭게 힘이 드는가요...’ 라는 원망 섞인 질문들이 쏙 들어가면서, 그러한 생각이 있었던 것에 미안해 지기도 합니다. 

내가 몰랐던 그 손길을 보게 되는 순간 내가 고백할 수 밖에 없는 것은, ‘나의 생각’과는 너무나 다른 ‘그의 크신 생각’의 위대함입니다.


시92:5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매우 깊으시니이다 


보이지 않는 그 분의 손길...

느껴지지 않는 그 분의 일하심...

보이지 않고, 느껴지지 않는다고 없는 것이 아님을 우리는 믿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늘 흥왕할 것 같은 악인들의 행실이 끊어지고, 곧 끝날 것 같던 의인들의 열매가 풍성한 것을 통해 분명히 보여지는 순간이 오게 될 것입니다.


시92:7 악인들은 풀 같이 자라고 악을 행하는 자들은 다 흥왕할지라도 영원히 멸망하리이다 


시92:12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시92:13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자에게 있는 소망은,

내가 단지 여호와의 집에 심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얻게 될 영광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그에게 인자와 성실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손길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오늘도 그의 손길을 믿는 자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머지 않아 이 고백을 드릴 순간이 올 것을 믿습니다.


시92:5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매우 깊으시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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