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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선한 것에 악을 보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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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18-09-0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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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식당에서 우동을 먹고 있는데, 친구에게서 제게 없는 특이한 ‘토핑’이 발견되었습니다. 엄청 크고 새까만 ‘파리 한 마리’... 그걸 발견한 친구는 깜짝 놀라더니, 입에 우물우물하던 음식들을 뱉고 식당 사장님께 난리를 쳤습니다. ‘이게 우동이냐고! 음식물쓰레기 아니냐!’

 

옛날 왕들은 식사하기 전에, 은수저를 사용하여 또는 기미상궁을 통하여 음식에 독이 있나없나 확인했다고 하네요. 음식에 독이 들어가 있으면, 이건 ‘음식’일까요? ‘독살용품’일까요? 더 쉽게 해보면, 예전에 약국가서 ‘쥐약’ 주세요 하면, 쥐가 먹으면 죽는 약을 줍니다. 그 약을 음식에 발라서 쥐가 다니는 길목에 뒀었죠. ‘음식’에 ‘목적’을 더했더니 그 목적에 맞는 ‘용품(?)’이 되었습니다.

 

우동에 파리 한 마리가 들어갔더니... 졸지에 음식물 쓰레기가 되어버리고,

상다리가 부서질만큼 어마어마한 음식에 독약 한 방울 탔더니... 졸지에 암살용품이 되어버립니다.

맑은 물에 잉크 한 방울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지 여러분 잘 아실 겁니다.

 

그렇다면, 이건 어떨까요?

 

딤전4:4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롬7:12 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합니다.

선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오늘 우리를 살리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누군가가 ‘악한 목적’을 보태고, ‘악한 의도’를 보탠다면, 어떻게 될까요? 

 

하나님의 말씀이 악한게 아니라 사람이 악한 겁니다.

악한 사람이 말씀에 자신의 탐욕과 자신의 야망이라는 독을 타면, 이것은 받아 마시면 죽게 되는 겁니다.

이것이 이단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이고, 교회 공동체의 지도자들을 잘 만나야 하는 이유입니다. 

 

말씀을 오염시키는 일에 이단은 전문가들입니다. 그리고 야망과 풍요로운 인생을 위해 자신은 믿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성도들은 믿게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들도 말씀 오염 전문가입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사단은,

예수님에게 2번째 시험을 줍니다.

그런데 그 도구가 하나님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험의 장소는 하나님이 거하신다는 성전, 그것도 그 꼭대기였습니다.

 

마귀는 그 곳에서, 말씀에 약을 탑니다. 자신의 ‘악한 의도’를 탑니다. 말씀에 ‘악한 의도’를 탔더니, 그것은 순종해야할 말씀이 아니라, 거절해야 할 거짓말이 되고 말았습니다. 주님은 그에게 말씀합니다.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분별력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요즘 집집마다 정수기를 놓고 지내듯, 이제는 우리 마음 속에 ‘말씀 정화기’가 심겨져야 할 지경입니다. 선하신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는 믿음이, 말씀에 약을 타는 악한 자들의 술수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힘이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어줍짢은 위로에 감동받아서 행복해하고, 죄 가운데에서도 안락함을 누리는 변질된 신앙에서 벗어나, 선하신 말씀 때문에 내가 회개할 것과 내가 선택해야 할 삶이 보이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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